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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되는 폭염에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감염병 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백일 동안 기침을 한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백일해' 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최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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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기침과 가래 때문에 병원을 찾은
6살 김 모 어린이.
한여름 감기에 걸린 줄 알았는데
검진 결과는 백일해 바이러스 감염.
폭염에 면역력이 떨어진 게 원인이었습니다.
백일해는 법정 제2군 감염병으로
환자는 발병 즉시 격리해야 합니다.
(S\/U) 백일해 바이러스는 호흡기를 통해
급성으로 전염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울산의 백일해 환자는 올 들어 17명,
60대 1명을 제외하면 모두 12살 이하 면역력이 약한 유아와 어린이들입니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학원 등
단체 생활을 하는 곳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INT▶ 이선근 \/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초기에는 콧물, 기침 같은 감기 증상이 있고, 눈물, 눈곱과 같은 결막염 증상 이후 반복적으로 기침이 지속되는 경우 백일해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병원 진료가 필요합니다.)'
백일해는 디프테리아와 파상풍을 겸한
DPT 백신 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합니다.
보건당국은 백일해균이 특정 공간에 수개월간 머무를 수 있으므로 기침 환자와의 직간접적인
접촉을 피할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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