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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폭염, 2주 전에 미리 알려준다

입력 2018-08-07 07:20:00 조회수 123

◀ANC▶
폭염 발생을 최대 2주 전에 미리 알려주는
'폭염 조기 예보제'가
이르면 내년부터 시범 운영됩니다.

현재 미국과 일본은 1-2주 전에 미리
폭염 발생 예보를 하고 있는데,
우리나라도 폭염 조기 예보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부산 이만흥기자...

◀VCR▶

현재 우리나라 기상청의 폭염 특보는
발생 하루 전에
'주의' 정보를 알려주는 수준입니다.

폭염이 얼마나 강할 지,
며칠이나 지속될 지 알 수 없고,
대부분 당일 오전 9시에서 낮 12시에 발령돼
실효성도 떨어집니다.

◀하경자 부산대 기후과학연구소장▶
"열대야의 증가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게 증가
하는 부분입니다. 밤에 온도가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아침에 최저온도가 높기 때문에 낮에
온도가 올라가는 것이 높다고 보겠구요..."

미국과 일본에서는 폭염 단기 예보와
중기 예보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7일까지의 열지수를 예보하고 있고,
8일부터 14일까지의 폭염 중기예보 시스템을
시험 도입했습니다.

일본도 주간 예보에
'고온 주의'와 '열사병 주의' 정보를
함께 제공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기상청은 지난해부터
폭염연구센터를 통해
폭염경보 체계 구축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이르면 내년부터 폭염 조기예보를
시범 운영할 계획입니다.

오는 2022년에는
바람과 습도, 지역 특성을 고려한
폭염 영향 예보와 특보를 한다는 목표입니다.

◀이명인 UNIST 폭염연구센터장▶
"2주 이내의 폭염 발생 여부에 대한 중기 예보
의 체계를 개발해달라고 주문을 받아서 저희가
연구를 시작했구요, 작년부터 9년간 연구를 수
행하게 됩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폭염 피해가 날로 증가할 것으로 우려되면서
국가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

슈퍼 폭염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적인 예보 시스템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mbc news 이만흥.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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