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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과 출하는 줄고 재고는 늘며 암울한
경기 전망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소비자들은 지갑을 닫아버려
대형소매점 판매가 1.2% 감소했고,
소비자심리지수도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조창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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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장비가 19.2% 줄어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2.8% 감소했습니다.
<투명C\/G> 이처럼 생산이 줄었지만 판매부진
속에 재고는 오히려 11.8%나 늘었는데 자동차와 기계장비가 재고물량 증가를 이끌었습니다.
경기부양 효과가 큰 건설 역시 수주물량이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23.3%나 줄며
침체된 경기를 반영했습니다.
대형소매점 판매는 1.2% 줄었는데, 특히
백화점 판매가 3.9%나 감소했습니다.
가전제품 판매가 34% 늘었지만, 사치재 성격을
띠는 가방과 화장품은 두자릿수 하락률을
보였습니다.
계속되는 물가상승과 금리인상 속에
소비자들이 불필요한 곳에 지갑을 닫아 버린
것입니다.
◀INT▶김영희\/ 중구 우정동
"아무래도 나이가 있으니까 소득은 없고 쓰는 일은 많으니까, 줄일 수밖에 없잖아요."
◀INT▶김재신\/ 울주군 언양읍
"아무래도 아이들 크면서 돈이 많이 들어가다 보니까 쇼핑 이런 건 적게 하죠."
이런 가운데 한국은행 울산본부가 조사한
7월중 소비자심리지수는 90.3으로 전달에 비해
4.3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지난 4월 기준치 100 이하로 떨어진 이후
4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S\/U▶ 물가는 오르고 소비는 줄고,
다시 생산과 투자가 감소되는
스태그플레이션의 악순환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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