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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교한 장비를 이용한
몰래카메라 범죄가 증가하면서
시민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경찰이 피서지 몰래카메라 집중 단속에
나섰습니다.
주희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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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는 듯한 더위에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피서객들.
탈의실과 샤워실 등이 있는 피서지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몰래카메라 범죄에
취약한 곳입니다.
◀INT▶ 김연미 \/ 중학생 (안경 안쓴 학생)
공중화장실이나 공동으로 사용하는 곳 가면 불안해서 벽쪽에 일부러 쳐다보고 구멍 같은 게 있다 싶으면 휴지로 최대한 가리는 식으로...
◀INT▶ 이현숙 \/ 경북 경주 (아주머니)
공중화장실 이런 데는 되도록 가지 말라고 이야기해요. 오히려 (카메라가) 눈에 잘 안 띄는 부분도 있고 하니까...
몰래카메라를 이용한 범죄는 지난해
전국적으로 6천400여 건 발생해
지난 2011년 천500건보다 4배 넘게 증가했으며
투명cg>울산지역도 최근 4년 동안 꾸준히 늘어
지난해에 63건에 달했습니다. out>
◀S\/U▶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주요 관광지에서는 몰래카메라 불법 촬영에 대한 집중단속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전파탐지형과 렌즈탐지형 장비를
이용해 탈의실과 샤워실의 천장과 벽 등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를 정기 점검하고
있습니다.
또 공중화장실에 몰래카메라 촬영 금지
스티커를 붙이는 등 성범죄 예방 활동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INT▶ 이종원 \/ 울산울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
누군가 자신을 촬영했다는 그런 느낌이 들 때는 바로 112로 신고하셔서 경찰관이 신속하게 출동해서 검거를 한다든지 수사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습니다.)
경찰은 다음달까지 피서지에서 일어나는
각종 성범죄를 막기 위해 여름파출소도
운영하고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주희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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