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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조가 올해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 투표를
오늘(7\/26) 실시했습니다.
가결되면 지난 2011년 이후 처음으로
여름 휴가 전에 임금협상을 타결하게 됩니다.
유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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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조가 오늘(7\/26)
조합원 5만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 투표를 실시했습니다.
울산과 아산, 전주 등 생산공장 조합원들은
완전한 주간연속 2교대제 시행 방안에
대해서도 찬반 투표를 진행했습니다.
지난 20일 노사가 마련한 올해 잠정합의안은
기본급을 4만 5천원 인상하고
성과급과 격려금 250%에 280만 원,
전통시장 상품권 20만 원을 지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완전한 주간연속 2교대제 시행 방안은
심야 근무를 20분 줄이는 대신
임금은 보전하고, 생산라인의
시간당 차량 생산 대수를 0.5대씩
늘리는 방안입니다.
현재 조합원 투표가 모두 끝난 가운데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의 투표율은
83.1%로 집계됐으며,
주간연속 2교대제 시행방안은
대상 조합원의 81.2%가 투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개표는 전국의 투표함이 울산으로 모인 뒤
밤 10시쯤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며,
투표 결과는 내일 새벽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조합원 투표에서 잠정합의안이 가결되면
현대자동차 노사는
지난 2011년 이후 8년만에
여름 휴가 전 타결을 이끌어내게 됩니다.
MBC뉴스 유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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