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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북항 오페라하우스 건립을
재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천억 원이 넘는 세금이 투입되는 사업이지만,
그동안 시민 의견 수렴이 부족했었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부산 이두원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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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항 재개발 구역내
2만 9천 제곱미터 규모의 땅.
지상 5층 지하 2층 규모의 부산오페라하우스가 들어설 공사현장입니다.
오는 2022년 준공이 목푭니다.
그러나 최근 오거돈 시장측이
오페라하우스 건립에 대한 전면 재검토를
선언하면서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다른 공연장과 기능이 중복되고
해마다 투입될 250억 원의 운영비가
문제였습니다.
◀INT▶
"현재 재검토 지시를 받은 상태 지적사항 검토"
선거 직후 시장 인수위가 밝혔던 것 처럼
시민 의견 수렴이 충분치 않았다는 점도
재검토 결정의 이유였습니다.
오페라라는 예술분야에 대한 시민 선호도와,
야구장 건립을 바라는 목소리 등,
다양한 의견이 반영되지 않았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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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혈세를 쓰는 것..시정 철학도 바뀌어"
하지만, 이미 설계비 등 100억 원이
넘는 예산이 집행된데다,예술계의 반발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S\/U]"부산시는 조만간 오페라하우스
건립 재검토에 대한 시민 의견 수렴 방안을
확정해 공론화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이두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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