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주택 재개발 사업자들이
슬금슬금 용적률을 높이고 있습니다.
사업이 본격화 된
부산지역 52개 주택재개발사업을 분석한 결과,
이 중 83%가, 최초에 승인받은 것보다
용적률이 높아졌습니다.
용적률이 높으면
더 많은 아파트를 짓을 수 있습니다.
먼저 조재형 기잡니다.
◀VCR▶
온천4구역 재개발 사업집니다.
22만 7천여 ㎡, 6만 9천평 부지에,
4천 여세대의 아파트 단지가 들어섭니다.
건설비만 9천 2백여 억원.
곧 원주민들의 이주가 시작됩니다.
2015년 온천4구역의
CG-----
사업시행인가 고시문입니다.
최초 용적률 268.65%로 허가됐습니다.
그런데 지난해 사업계획이 바뀌어 279.35%..
1년 7개월 만에
용적률이 10.7% P나 껑충 뛰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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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nd-up▶
결과적으로 6만 5천 ㎡ 면적 만큼,
아파트를 더 짓게 된 겁니다.
30평형대 중형 아파트 230여 채 정돈데,
사업자에겐 막대한 이윤이 보장된 셈입니다.
◀SYN▶
"통상적으로 범위를 넓혀놔 다 받아줄수 밖에"
거제2구역 주택재개발 사업집니다.
부산지역 단일 단지로는 최대 규모로,
4천 470세대가 들어섭니다.
2013년 인가된
CG-----
이곳의 용적율은 239.98%
2015년엔 256.9%로 계획이 바뀝니다.
2014년 부산시 기본계획 변경으로
용적률이 일괄 상향 조정된 걸 감안해도,
더 늘어난 용적률 부분은 설명이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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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이 이 과정에서,
부산시 도시계획위원회도 거치지 않았습니다.
◀INT▶
"도로,공원 만든다고하고 슬그머니 용적률높여"
사업이 본격화 된
부산지역 52개 주택재개발사업을 분석한 결과,
한 사업 당 평균 6차례씩
중간에 사업계획이 바뀌었고,
이 과정에서 83%가 최초 승인 때보다
용적률을 더 늘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MBC 뉴스 조재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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