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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경쟁보다는 참여 학습을 우선으로 하는
울산형 혁신학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울산시교육청은 노옥희 교육감 임기 4년동안 적어도 20개 이상의 혁신학교를 지정하겠다는 계획인데, 성적 하락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아 논란이 예상됩니다.
이상욱 기자.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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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6년 혁신학교로 지정된
부산의 한 초등학교입니다.
기존의 주입식 교육 과정은 거의 없고
주로 상호 토론과 학교 밖 학습을
통해 민주적인 교육을 실시합니다.
창의적인 학습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시도되고 있는 새로운 학교 형태로, 부산에만 43개,
전국적으로 천 400개 학교가 혁신학교로
지정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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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도 내년 중으로 초등학교 7곳이
울산형 혁신학교, 이른바 서로나눔학교로
지정될 전망입니다.
대해 심사를 거쳐 공식 혁신학교로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중·고등학교도 학부모와 교직원 추천이
있을 경우 각각 1개 학교를 혁신학교로
지정할 계획입니다.
◀INT▶김재윤 혁신학교 담당 장학사
"개인의 성장보다는 공동으로 이렇게 같이 성장할 수 있는 그런 쪽으로 학교의 개념이 바뀌어 가야 하지 않을까, 그 속에서 학력도 같이 함께
보조를 맞춰가야 하지 않을까.."
혁신학교로 지정되면 성적 순으로 서열을
나누는 기존의 교육형태는 완전히 사라지고
학생과 교사,학부모가 참여하는 자율적인
커리큘럼을 도입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의 경우 대학 진학이라는
부담이 커 자발적인 참여가 있을 지는
의문입니다.
현재 혁신학교 제도를 운영하지 않은
곳은 울산과 대구,경북 뿐입니다.
S\/U)서로나눔학교로 이름 붙여진 울산형
혁신학교가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울산교육의 상징이 될 지, 학력저하의 주범이
될 지, 시험대에 올라 있습니다.
MBC뉴스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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