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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울산시립미술관 건립을 중단하고
전격적으로 시민대토론회를 통한 공론화 과정을
거치기로 했습니다.
시립미술관은 시장이 바뀔 때마다
지연을 거듭하면서 건립계획을 발표하고
10년이 지나도록 착공도 못하고 있습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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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착공을 앞두고
지난 3일 잠정 중단된 울산시립미술관
부지입니다.
울산시는 시립미술관 건립을 전격 중단하고
공론화 과정을 거쳐 최종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송철호 시장 취임이후 첫 공론화 대상
사업입니다.
◀INT▶서석광 문화관광체육국장
사회 전체적으로 봐서 (시간 지연은) 감수할 가치가 있지 않겠나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공론화 과정을 통해서 지금 현재 안보다 좀 더 업그레이드된 안을 마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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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공론화 과정은 건축설계분과와
운영방안분과로 구성된 전문위원회가
개선 방향을 마련합니다.
이후 시민대토론회에서 개선안을 확정하는데,
관련 기관 추천과 일반시민 100명이
참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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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울산초등학교 부지에서 또다시
입지 변경은 검토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다음 달 7일부터 전문가회의,
29일 시민대토론회가 개최되며
공론화 과정을 거치면
1년은 착공은 지연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수위원회격인 시민소통위원회가 제기한
여론수렴 부족과 시정철학이 담긴
미술관 건립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받아들여진 것입니다.
하지만 3억 4천만 원의 설계예산이
들어간 데다 이미 시립미술관건립 추진위에서 의견 수렴을 거쳤기에 공론화 필요성에 대한
논란은 남아 있습니다.
예산만 708억 원인 시립미술관이
문화재 발굴과 입지 논란 속에
시장 교체기마다 오락가락하며
10년을 끌고 있습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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