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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산하 싱크탱크인
부산발전연구원에서 한 간부가 연구원에게
폭언하고,폭행까지 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부산시 차원의 철저한 진상조사가
필요해 보입니다.
이두원 기잡니다.
◀VCR▶
지난 12일 오후,
부산발전연구원의 한 간부 A씨가
연구원 B씨를 사무실로 불렀습니다.
대외활동과 관련한 규정을 놓고
이야기가 오갔고, 이 과정에서 A씨는
말을 듣지 않는다며 언성을 높였습니다.
급기야 폭언과 욕설이 나왔습니다.
◀SYN▶
"니 마음대로 해 X마, XX 같은.."
게다가 폭행이 이뤄졌고,
B씨는 얼굴에 상처를 입었습니다.
세 아이를 둔 가장인 B씨.
인격적인 모독과 함께, 자괴감을
느꼈다고 호소합니다.
◀SYN▶
"하나의 인격체로서 저를 대해주지 않아"
사건 발생 닷새만에
진상조사에 나선 부산발전연구원은
일방적인 폭행이 아니었고, 서로 몸싸움도
있었다고 주장합니다.
해당 간부는 정당한 지시를 내리는 과정에서
태도가 좋지 않아 순간적으로 화가 나
상황이 빚어졌다며, 욕설과 폭행 의도가 전혀 없었다는 입장입니다.
해당 간부는 보직사퇴서를 제출한 상태.
그러나 욕설과 폭행이 있었다는 사실 만으로도,
조직 내 문제를 덮고 가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S\/U]"민선 7기 출범 이후 부산시
산하기관에서 일어난 이같은 사태에 대해
부산시의 철저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MBC뉴스 이두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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