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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교서 또 투신.. 대책 없나?

유희정 기자 입력 2018-07-17 07:20:00 조회수 73

◀ANC▶
오늘(7\/16) 울산대교에서
30대가 또 투신했습니다.

올해만 벌써 5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울산대교에서 이런 사고를 막을 방법은
없는 걸까요?

유희정 기자입니다.
◀END▶

◀VCR▶
오늘(7\/16) 새벽 1시 반쯤
울산대교에서 38살 남성이 투신했습니다.

해경이 한 시간여만에 발견했을 때는
숨진 상태였습니다.

울산대교에서는 올해만 6명이
투신을 시도했고, 5명이 숨졌습니다.

비슷한 사고가 반복되고 있지만
아직 뚜렷한 대책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S\/U) 울산대교 가장자리에 설치된 난간의
높이는 성인 키에 한참 못 미치는 1.1m에
불과합니다. 건설 당시부터 난간의 높이가
너무 낮다는 지적을 받아 왔습니다.

(CG)운영사인 하버브릿지와 울산시는
뒤늦게 난간을 높이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지만, 강풍이 불 때 교량이 위험해진다는
우려가 있어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신 갑자기 속도를 줄이거나 멈추는 등
이상한 움직임을 보이는 차량을 자동으로
검지하는 장치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CG)

하지만 대부분 차량으로 다리 위에
올라간 뒤 순식간에 투신하기 때문에
예방 효과가 얼마나 될지는 미지수입니다.

울산시와 경찰은 일단 택시를 타고 오는
경우만이라도 사고를 막아 보기로 했습니다.

◀INT▶ 김애남\/울산시 건강정책과
울산대교에서 정차를 하시면 안 되게끔
저희들이 계도를 하고, 그리고 두 번째로는
택시기사들을 대상으로 생명사랑지킴이
교육을..

울산시는 대형 교량이 있는 다른 시도의
사례를 참고해 대처 방안을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유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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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정 piucca@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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