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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 장기 침체로 울산 동구는 경기 불황에
허덕이고 있는데요.
울산MBC는 동구지역 경제를 되살려 보자는
취지에서 올 여름 휴가를 동구로 떠나자는
연속기획을 마련했습니다.
오늘 첫 순서로 해안도시의 상징인
등대를 따라 이동하는 테마 여행을 소개합니다.
최지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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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선박들 사이로 우뚝 솟은 화암추등대.
44m 높이의 전망대에 올라서면
선박 건조시설과 방어진 앞바다에 정박해 있는
중소형 선박들이 한눈에 보입니다.
울산항과 에너지산업 스토리가 담긴
디지털체험관 등 등대시설은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후 6시까지 무료 개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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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암공원 울기등대는 러일전쟁 직후인
1906년 울산의 끝지점이라는 의미를 담아
최초 등탑이 세워졌습니다.
◀INT▶ 김현집
'나무 큰 것도 인상적인데 안에 들어갔을 때 대왕암 돌들 그게 너무 멋있어서.. 바다도 훤히 보이는 게 너무 멋있습니다.'
촛대모양의 등대가 건립된 건 지난 1987년,
지금까지 1만 5천 그루에 달하는 울창한
해송 군락을 굽어 보며 밤바닷길을 밝혀주고
있습니다.
◀INT▶ 이문희 \/관광해설사
'동해안에 맑고 등푸른 이 해안선을 바라볼수 있기 때문에 관광객분들이 찾아와 주시면 아주 좋은 장소가 되겠습니다.'
--음악--
솟아오르는 고래와 푸른 물결이 새하얀 기둥과
대조를 이루는 슬도 등대.
갯바람과 파도가 바위에 부딪힐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는 뜻에서 명명된
방어진 슬도에서는
1950년 대 세워진 무인 등대와 함께
고기잡이 배와 낚시객들이 북적이는
어촌마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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