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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술한 오존 측정망..확충 시급

조창래 기자 입력 2018-07-13 20:20:00 조회수 56

◀ANC▶
자외선이 강하고 날씨가 더워지면서
오존주의보 발령이 더욱 잦을텐데요,

오존주의보 발령이, 측정망이 비교적
촘촘한 남구와 울주군에만 집중되고 있어
측정망을 추가로 더 설치해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조창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올들어 울산지방에는 16번의 오존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발령 지역을 보면 남구와 울주군이 각각
7번씩, 중구가 2번 이었습니다.

인접한 동구와 북구에는 오존주의보가
단 한차례도 발령되지 않았습니다.

현재 울산의 오존측정소는 모두 16개인데,
남구와 울주군에 10개가 몰려 있고,
나머지 3개 구에는 각각 2개씩뿐입니다.

단 한 곳의 측정소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면
지역 전역에 주의보가 발령되다 보니 자연히
남구와 울주군에서 오존주의보 발령 횟수가
많은 것입니다.

인근 부산의 경우 전체 면적이 울산 보다 적고
공단도 적지만 대기 환경 측정망은 울산의
2배에 달합니다.

◀INT▶김형근 울산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가장 기본인 측정망 자체가 허술하기 때문에 대책이나 원인을 찾고 대책을 강구하는 데 그만큼 느슨할 수 밖에 없습니다."

또 지난 봄 울산지역에서 잇따른
악취 민원에서 보듯 환경투자에 인색한
기업에 대한 규제책도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INT▶최성득 UNIST 도시환경공학부 교수
"미세먼지가 됐든 다른 오염물질이 됐든 간에 산업 배출을 줄여야 되는데 이게 법적이나 제도적으로 아직 상당히 미비합니다."

송철호 시장이 선거운동 당시 공약에서
울산지역 대기 환경 측정망을 확충하겠다고
말했지만 아직 윤곽도 드러나지 않은 상황.

◀S\/U▶갈수록 심해지는 미세먼지와 오존으로
부터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촘촘한
측정망 확충이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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