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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고 '이전 갈등'\/학교장 '직위해제'

이상욱 기자 입력 2018-07-11 20:20:00 조회수 136

◀ANC▶
울주군 청량읍 세인고등학교 이전을 추진하던 학교장이 갑자기 직위해제를 당하면서
갈등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학교이전을 둘러싸고 학교와 학부모, 재단 간 진흙탕 싸움이 다시 재연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상욱 기자. ◀END▶
◀VCR▶
공단에 위치해 소음과 공해에 시달리고 있는 세인고등학교 이전문제가 내홍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세인고 공립화를 포함한 다른 지역 이전을
추진하던 학교장이 갑자기 직위해제됐기
때문입니다.

세인고 학교법인 울산학원은 행정처리를 하는 등 재단의 허락없이 사립
세인고 공립화와 세인고 이전을 추진한 건
학교장 권한을 넘어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문자돌출)>

하지만 세인고 교장은 예정대로 기자회견을
열고 직위해제에 대한 무효소송을 제기하는
한편 학부모와 함께 학교 이전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맞섰습니다.

◀INT▶서휘수 세인고 교장(직위해제중)
(학교이전) 해결책을 제시한 건 교장의 중요한 책무라고 생각합니다.열심히 노력한 일들이
징계의 대상이 된 현실이 받아들이기 어렵습니다"

세인고 총동창회와 학부모회도 서 교장과
뜻을 함께하며 세인고 공립화를 포함한
학교이전에 교육청이 적극 나서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INT▶이경아 세인고 학부모회장
"세인고에 있는 학생들, 진짜 목이 메입니다.
학생들이 무슨 죄가 있습니까? 그리고 학부모들은 또 무슨 죄가 있습니까?

◀INT▶김병호 세인고 총동창회장
"학교이전이 되든, 공립화 전환이 되든 울산
세인고가 정상화 궤도에 올라설 수 있는 학교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홍명고에서 이름을 바꾼 세인고는 지난
2014년 울주군 천상지역으로 이전을 추진했다가 주민들의 반대로 역시 무산됐습니다.

S\/U)세인고 이전문제가 학교장 직위해제와
맞물려 소송전으로 비화되면서 세인고
이전논의는 당분간 해결수순을 밟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MBC뉴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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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sulee@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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