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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인 가구의 증가로 지난해부터 울산지역
곳곳에 오피스텔 건립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입주자를 찾지 못해 공실이 늘고 있고
올 2\/4분기 울산의 오피스텔 가격 하락률은
전국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조창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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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신정동 울산시청 인근에 건립되고 있는
450실 규모의 오피스텔입니다.
이같은 오피스텔은 울산시청 주변은 물론
태화로터리와 공업탑로터리 주변, 삼산일대 등
남구에서만 10여 곳 이상에서 건립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중구 혁신도시와 KTX 역세권에도
오피스텔 건립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1-2인 가구 증가에 따른 수요 확대와
은행 이자보다 높은 수익률 등을 내세우며
분양에 나섰습니다.
그러나 조선업 침체에 따른 인구 유출과
지속적인 신규 공급 등의 영향으로 울산지역
오피스텔 시장에도 찬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한국감정원이 밝힌 올해 2\/4분기 울산지역
오피스텔 매매가격은 전분기 대비 -1.2%를
기록하며 전국 최고 하락률을 보였습니다.
◀INT▶부동산 업계 관계자
"분양 받으신 분들이 잔금을 내야 하니까 그게 문제죠. 그래도 오피스텔은 잔금이 얼마 안돼서 그나마 다행인데, 상가 갖고 계신 분들이 좀.."
오피스텔 입주자를 찾지 못하면서 전세와
월세 모두 각각 -0.9%와 -1.8%를 기록하며
이 역시 전국 최대 낙폭을 보였습니다.
4월 6.43%이던 것이 5월 6.42%, 지난 달에는
6.40%로 계속 하락하고 있습니다.
◀S\/U▶여기에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에 따른
매물까지 쏟아지며 울산지역 오피스텔 시장도
당분간 고전을 면치 못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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