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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남해안을 스쳐 지나갔지만
큰 피해는 없었습니다.
어민들은
'태풍보다는 적조와 고수온이 더 무섭다'고
말하는데 어떤 대비책이 필요한지
장 영 기자가 짚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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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에 태풍이 다가온다는 소식에
어민들은 배를 떠나지 못한채
마음을 조렸습니다.
태풍 때문에 올해 첫 조업이 미뤄지긴 했지만
멸치잡이 어민들은 태풍이 오히려 고맙습니다.
◀INT▶이중호\/멸치권현망수협 조합장
"태풍이 한 번 오면 바다 밑을 어민들은 '뒤집어 준다'고 얘기하는데 비가 육지의 영양분이 바다로 유입되어 플랑크톤이 많이.."
가두리 양식장의 경우,
태풍이 해저 바닥층을 순환시켜주는
장점도 있지만, 그물 파손과 어류 감염병엔
큰 손해를 끼칠 수 있습니다.
◀INT▶김석렬\/
국립수산과학원 해양수산연구사
"이물질들이 부양해서 거기에서 올 수 있는 질병, 가두리와 어체들이 스치면서 생기는 물리적 상처에 의한 세균성 질병, 기생충 질병을 (예방해야합니다)"
양식어민들은 '태풍보다 적조와 고수온이 더 무섭다'고 말합니다.
◀INT▶정두한\/멍게수협 조합장
"적당한 태풍은 멍게 업계는 좋은 현상이라고 봅니다. 적조로 인한 빈산소수괴가 문제점이 있고 제일 문제점은 고수온입니다."
어민들과 남해안 지자체가
적조와 고수온 상황을 가정해
합동훈련을 준비하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S\/U)앞으로 다가올 태풍과 적조에 어민들은
민감할 수 밖에 없습니다. 철저한 사전 대비와
신속한 사후 조치가 그나마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최선책입니다. MBC NES 장 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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