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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지나가고 난 뒤 울산에서도
복구작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됐습니다.
한꺼번에 내린 많은 비는 생채기를
남기기는 했지만
한편으론 해갈에 큰 도움이 됐습니다.
유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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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물이 세차게 흐르는 보 한 쪽에서
굴착기가 토사를 퍼냅니다.
집중호우에 함께 쓸려 내려온
토사와 쓰레기가 수로를 틀어막아
통행로 위로 물이 넘쳐흐릅니다.
복구 작업을 끝내고 오후 4시가 되어서야
통행이 재개됐습니다.
매곡동이 강우량 256.5mm을 기록하는 등
북구 지역에 비가 집중되면서
우수관이 파손되고 도로가 침수되는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INT▶ 이채수\/북구청 건설도시국장
양수펌프를 이용해서 물을 퍼내는 작업들을
주로 해서 침수지역은 다 해결을 했고요.
산에서 쓰레기가 내려왔거나 그런 부분들은
우리 직원들을 동원해서 정리도 하고..
한꺼번에 내린 많은 비는
해갈에는 큰 도움이 됐습니다.
울산지역의 댐 수위가 올라가면서
3달치 물을 확보한 겁니다.
(S\/U)이곳 사연댐의 수위는 비가 오기 전
48m 수준에 머무르고 있었지만
태풍이 지나간 뒤 하루만에 수위가
3m 가량 올라갔습니다.
회야댐은 만수위보다도 높은 32m를
기록하며 초당 수백 톤의 물을
흘려보낼 정도입니다.
이번 태풍은 울산에 큰 피해를 주지 않고
물러갔지만, 올 여름 두 차례 정도
태풍이 더 다가올 것으로 예상돼
관심과 대비가 필요합니다.
MBC뉴스 유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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