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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의 한 전통주 제조업체가
정부의 '찾아가는 양조장'에 선정됐습니다.
술을 맛 보는 데 그쳤던 양조장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관광지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주희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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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가까이 된 큰 장독 안에
뽀얀 막걸리가 출렁입니다.
쌀과 누룩을 넣어 여름에는 20일 이상,
겨울철에는 한 달 가량 발효시켜 만드는
울산지역 전통주 복순도가입니다.
쌀을 오래 숙성시켜,
먹으면 더부룩했던 막걸리의 단점을
없앴습니다.
지난 2012년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에서
공식 건배주로 선정돼
이미 맛은 입소문이 난 상태입니다.
◀S\/U▶ 지역 특산품인 복순도가를 맛보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INT▶ 김경자 \/ 동구 방어동
'결코 부담스럽지 않은 맛이라서 그냥 자연스럽게 또 먹어지고 또 먹어지고 그러네요.'
이 업체는 재도전 끝에 정부의
'찾아가는 양조장' 사업에 선정됐습니다.
6천만 원을 지원받으면
술을 맛보는 데 그쳤던 양조장을
누룩과 막걸리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장으로 개조할 예정입니다.
또 인근 고택을 임대해
관광객이 머물다 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도 신설할 계획입니다.
◀INT▶ 김정식 \/ 복순도가 대표
'울산시와 울주군청과 협조해 지역 주민과 지역 관광 상품을 연계하여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농촌체험과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양조장이 체험할 수 있는 관광지로
완벽하게 변신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주희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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