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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6.13 지방선거에서
왜 민주당이 압승했을까,
원인이 궁금했는데요
울산MBC가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를
분석했습니다.
실제투표는 비밀투표가 원칙이기 때문에,
출구조사 결과가 유권자 표심을
확인할 수 있는 유일한 자료입니다.
유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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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투표 당일인 지난달 13일.
출구조사를 맡은 요원들이
투표를 마친 유권자 5명당 1명 꼴로 만나
어떤 후보를 찍었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울산은 279개 투표소 가운데
50곳에서 출구조사가 실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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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훈 본부장 \/ 코리아리서치센터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서 사전투표자에 대한 분석을 넣었고 조사가 마감된 시간 이후인 오후 5시부터 6시까지의 투표자를 추정해서 최종 예측치를 산출한 결과입니다.
CG> 출구조사 결과,
울산시장 선거에서 민주당 송철호 당선인과
한국당 김기현 현 시장의 격차가 크게 벌어진
연령층은, 30대와 40대였습니다.
CG> 특히 40대 남성의 경우
송 당선인에 대한 지지도가 70%를 넘어
김기현 시장과는 48% 포인트의 격차가 났고
민중당 김창현 후보에 대한 지지도 역시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
CG> 울산교육감 선거에서 노옥희 당선인에
대한 지지도가 40%를 넘는 연령층은
40~50대로, 교육 실수요자인 학부모들이
노 당선인을 적극 지지했습니다.
CG> 40대 남성의 지지율은
무려 51.2%로 높게 나타나 40대의 몰표가
시장과 교육감 당선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CG> 북구 국회의원 재선거는
40대를 비롯해 20~30대도
60% 이상 민주당 후보를 찍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장 선거와 달리 인지도가 높은
현역 야당 후보가 없어 정당 지지표가
이상헌 후보에게 흡수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S\/U▶ 정치 변화를 원하는 40대 남성이
투표에 적극 나선 반면, 보수 정치에 실망한
샤이 보수는 투표를 포기하면서
이번 선거의 판세를 굳힌 것으로 분석됩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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