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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걸쳐 무려 10곳에 이르는
국립묘지가 정작 부산에는 없습니다.
부산에도 국립묘지를 만들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을 제대로 예우하자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류제민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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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 산 기슭에 초라한 묘지.
참배객은 없고,
드문드문 잡초만 무성합니다.
한국전쟁 당시
낙동강 전투 전사자 25명의 유해가
묻힌 곳입니다.
ST-UP>이곳은 산 중턱에 자리잡고 있어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뜸할 수밖에 없습니다.
부산에 순국 용사가
잠든 묘지는 2곳.
64구의 유해가
여기저기 흩어져
안장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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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광역시 등
전국 10개 도시에
국립묘지가 조성돼 있는 것관
대조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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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민병원 \/ 부산지방보훈청장
"부산에도 국립묘지가 설치*운영된다면 첫째 부산 시민의 자긍심이나 영예성이 높아질 것이고, 둘째 부산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유가족분들도 편리성, 접근성이 높아져서.."
특히 대구는 독립유공자를 모신
신암선열공원이 올해 국립묘지로
승격됐습니다.
전사자 뿐 아니라,
독립과 민주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까지,
한자리에 모실 수 있게 된 겁니다.
◀SYN▶대구시 관계자
"관련단체에서 안장자 현황도 계속 국회의원들
에게 많이 보고를 드렸고, (대구시도) 우리도 적극적으로 해야된다고 주장을 했고.. 세 주체가 삼위일체가 돼 결국 국립묘지로 승격이 된 거죠."
부산보훈청은 부산시와 논의해
흩어진 묘지를 한데 모을 방안과
땅을 마련한 뒤,
국립묘지로 승격하는 법 개정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MBC 뉴스 류제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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