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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최대 전통 행사인 마두희 축제가
어제 개막됐는데요,
조금 전 이 축제의 백미 큰줄당기기 행사가
중구 시계탑사거리에서 열렸는데
3천여 명이 참여해 장관을 연출했습니다.
조창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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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물대를 선두로 서군과 동군의 선수들이
큰 줄을 메고 행진합니다.
마두희 축제의 백미 큰줄당기기에 쓰이는
이 줄은 지름 50cm에 길이는 80미터에
달합니다.
줄이 가운데 지점인 시계탑 사거리에 도착하자 3천여 명에 달하는 양 팀 선수들의 응원 열기가 후끈 달아 오릅니다.
300년 역사의 마두희 축제는 큰줄당기기를
과거 그 장소에서 그대로 재현하며 지역사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본 행사에 앞서 열린 동 대항 줄다리기 대회는
각 지역 주민들간의 화합의 장이 됐습니다.
참가자들은 혼연일체가 돼 젖먹던 힘을 다해
줄을 당겼습니다.
◀INT▶이상철\/중구 다운동
"2년 연속 우승하게 돼 더더욱 기쁩니다. 그리고 동민 여러분 다같이 와 응원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INT▶김영나\/중구 다운동
"마두희 축제는 동민들이 다 화합할 수 있고 모든 사람들이 같이 나와서 하루 즐겁게 같이 어울리고 하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중구 구시가지 도로는 축제 기간 차량 통행이 금지됐고 외줄타기 등 각종 전통공연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
또 줄넘기 대회와 리듬 줄넘기 등
줄을 테마로 한 난장 프로젝트도 선보였습니다.
◀S\/U▶축제 마지막 날인 내일은 한복패션쇼와 울산 큰애기 선발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이 곳
중구 원도심을 중심으로 개최됩니다.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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