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T SERVER!!

<연속> 갑질 천태만상 \/ 참아야 하나요?

유영재 기자 입력 2018-06-20 20:20:00 조회수 183

◀ANC▶
울산 의정 활동의 잘못된 관행과 문제점,
개선방안을 찾아보는 연속 기획입니다.

오늘은 공무원을 대하는
지방의원들의 갑질 실태를 짚어보겠습니다.

유영재 기자
◀END▶
◀VCR▶
공무원들이 가장 스트레스를 받는 갑질 중
하나는 이런 겁니다.

CG-1> 지방의원이 전화를 걸어
자신 이름만 대충 말하고는
다짜고짜 상사를 바꿔 달라고 합니다.

전화를 받은 공무원이 우물쭈물하며
상대방 신분을 알아차리지 못하면
곧바로 호출을 당합니다.

이런 일을 당해본 공무원들은
야단을 맞을 때 엄청난 치욕감을 느꼈다고
말합니다.

어떤 기초의원은 자기가 운영하는 식당 등
업소를 이용할 것을 강요하기도 했습니다.

CG-2> 금요일 오후에 자료를 요구하며
월요일까지 제출하라는 요구는
이제는 일상적인 갑질이 됐습니다.

갑질은 교육청이라고 해서 예외가 아닙니다.

각 인사철마다 교육공무원들이 시의원들을
찾아가 일일히 인사를 해야하는 것이
관례로 자리잡았습니다.

◀SYN▶ 교육직 공무원
과장들하고 바뀌면 항상 인사를 갑니다. (시의회) 회기 중에 가면 되는데...

공직사회는 그동안 불만이 있어도 불이익을
당할까봐 쉬쉬하는 분위기였습니다.

◀SYN▶ 행정직 공무원
(지방의원은) 임기가 4년이고 나는 공무원으로서 계속 일을 해야 되니까. 일단은 몸을 낮추고 봅니다.

지난해 12월에는
경남 김해시 공무원 노조가 의원들의 반말을
문제 삼으며 대형 현수막을 내거는 등
공무원들이 꾹꾹 눌러왔던 불만을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S\/U▶ 갑질 문화에 대한 대중의 여론이
갈수록 악화되는 만큼
차기 지방의회는 갑질 문화 척결을 위해
스스로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MBC뉴스 유영재 \/\/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유영재
유영재 plus@usmbc.co.kr

취재기자
plus@usmbc.co.kr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