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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권영진 '꼬리뼈 부상'..항의 농성

입력 2018-06-08 07:20:00 조회수 73

◀ANC▶
권영진 한국당 대구시장 후보 사무실 앞에서
장애인 단체가 무기한 농성을 시작했습니다.

장애인 정책수용을 요구한 장애인 부모를
테러범으로 몰았다는 것이
항의 농성 이유입니다.

이른바 '꼬리뼈 부상' 논란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겁니다.

대구 도성진 기자의 보돕니다.
◀END▶

◀VCR▶
사건의 발단은 지난달 31일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날 권영진 후보 출정식에서
벌어졌습니다.

지체 장애 딸을 둔 50대 여성이 권영진 후보
앞을 막아섰고, 권 후보는 뒤로 크게
넘어집니다.

◀INT▶장원용 권영진 후보 대변인
"이는 후보자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 규정한다"

권영진 후보 측은 단순 부상이 아니라
후보가 꼬리뼈를 다친 무거운 상황이라
사법당국이 철저하게 수사하라고 요구했습니다.

◀INT▶장원용 권영진 후보 대변인
"후보자는 현재 꼬리뼈가 골절된 것으로,
골절된 것까지 확인됐습니다.
허리에 통증을 느끼고 있고"

권 후보와 마찰이 있었던 장애인단체는
장애인 정책 수용을 요구했을 뿐인데
장애인 부모를 테러범으로 모는 까닭을
알 수 없다며 농성을 시작했습니다.

◀INT▶김신애(발달장애 자녀 부모)
"감히 누가 내 자식을 지키겠다는 부모를 테러분자로 몬다는 말입니까? 전국 장애인 부모들은
그 사실을 알고 분노와 참담한 심정을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권 후보가 대구시장으로 있던 지난 4년도
장애인 정책이 미흡했는데 시장에 재선되면
또다시 4년을 허송세월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INT▶전은애(발달장애 자녀 부모)
"그 아이의 장래를 생각하면서 어떻게 눈을 감을까 걱정하는 것을 체험해 보셨습니까? 그것을 체험해 보셨다면 31일 당신도(시장도) 분명히 후보의 앞을 가로막았을 겁니다"

대구중부경찰서는 후보 측 수사요구에 따라
50대 여성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권영진 후보 측은 경찰의 자료제출 요구에
응하지 않고 있다며 선거 이후 조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MBC 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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