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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이 8년째 남해군을 찾아
바쁜 영농철 부족한 일손을
보태고 있습니다.
연세든 어르신들밖에 없는데다
수확철이면 일할 사람을 구하지 못해
애를 먹는 농촌마을에는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경남 정성오 기자가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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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가운 햇살 아래
마늘수확이 한창입니다.
여기저기 흩어진 마늘대를 한곳에 모으고
할머니들이 대를 잘라 놓으면
수집망에 마늘을 담습니다.
힘좋은 남학생들은 마늘망을 들쳐메고
트럭에다 싣습니다.
◀ I N T ▶(이지은\/경성대:농번기 때 일손 부족한데 할머니들 도와서 보람차다)
(s\/u)경성대 학생들은 지난 2011년부터
해마다 남해를 찾아 지금까지 다녀간
인원만 8천 7백여명에 이릅니다.
농민들은 서툰 솜씨지만
일을 돕느라 땀 흘리는 학생들이 기특합니다.
마늘농사는 특히 노동력이 많이 들어
수확철이 되면 농가들은
항상 일손부족에 시달립니다.
◀ I N T ▶(박옥녀\/농민:70대 노인들이 농사를 짓는다.품삯 줘도 인부가 없다)
경남의 경우
올 영농철에 161만명의 인력이 필요하지만
3만 2천 여명이 부족해
일선 시군은 각급 기관과 군부대, 기업체의
일손돕기와 자원봉사를 이끌어 내는데
안간힘을 쏟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젊은 학생들이 흘리는 땀방울이
가뭄에 단비를 내려주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성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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