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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은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불법 파견했다는 확정 판결을 받고도
몇 년째 후속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는데요,
정부가 본격적으로 압박에 나선 모양샙니다.
경남 정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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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로 66일째.
컨테이너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고용보장을 요구하는 사람들..
한국지엠 창원공장에서 일해 온
하청업체 소속 비정규직 노동자들입니다.
이들 가운데 3분의 1은 해고를 당하거나
생활고를 버티지 못해 회사를 떠났습니다.
CG)한국지엠은 이미 5년 전
불법 파견이라는 대법원 확정 판결을 받았지만
아직껏 후속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습니다.
◀INT▶김회근\/한국지엠 창원공장 비정규직지회장
"법원에서 두 번이 불법파견 확정을 받은
사업장입니다.저희가 정당한 요구를 가지고
비정규직을 정규직화 시키라고 싸워 왔었는데
(안 됐습니다.)"
견디다못한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이번엔
고용노동부에 근로감독 청원서를 제출했습니다.
지난 6개월간 근로감독을 벌인 노동부는
불법파견 인력이 774명이라고 확인하고,
CG)한국지엠이 오는 7월 3일까지
이들을 직접 고용하지 않으면
70억 원이 넘는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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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고용노동부 창원지청 관계자
"시정지시한 내용이 노동부에 들어 올거고
안 들어오면 우리는 사건이 있으니까
처벌하는 거 하고 과태료 부과하는 거하고
진행할 예정입니다."
노동부는 근로감독 결과를
검찰에도 통보할 예정이어서
한국지엠에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요구하는
압박이 더욱 강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정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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