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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 불황으로 침체에 빠진 동구가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으로 지정됐습니다.
동구지역 근로자와 소상공인, 중소기업까지
정부 지원을 받게 돼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최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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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주물량이 바닥을 드러내면서 수천 명의
유휴 인력이 발생하고 있는 현대중공업.
협력업체 근로자들까지 동구를 빠져나가면서
지역 경제의 중심축이 무너진 지 오래입니다.
울산시가 동구를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으로 지정해 달라고 요청한 건 지난달 26일.
정부는 조선업 위기를 겪고 있는 도시마다
현장 실사단을 파견해 울산 동구와 경남 거제 등 5개 도시를 1년간 특별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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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 관련 퇴직 근로자를 채용하는 기업에
최대 3천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특별경영안정자금 등 금융·세제 혜택을, 창업기업에는 법인세와
소득세를 5년간 100% 감면해 줍니다.----
동구지역 상인들은 체감 경기가 회복되기까지
시간이 더 걸리겠지만 정부 지원을 반기는
분위기입니다.
◀INT▶ 김안순 \/ 동구 전하동
'집세도 많이 곤란해요, 밀려서... 좋은 분들이 (좋은 정책으로) 서민들 잘 살게 해 줬으면 좋겠어요.'
◀INT▶ 이한수 \/ 동구 전하동
'조선소 경기가 빨리 살아나서 상인들도, 저도 마찬가지고 앞으로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지역 상공계도 조선업에 국한된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원보다 실질적인 혜택이
주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INT▶ 김진욱 \/울산상공회의소 경제조사팀
'조선업 위기로 어려움에 처한 동구 지역의 사회 안정과 기업 경쟁력을 제고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S\/U) 장기 불황에 허덕이는 동구 경기가
정부 지원을 발판 삼아 되살아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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