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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후보들의 공약을 비교해보는
연속 보도입니다.
울산은 광역시에 걸맞지 않은
열악한 의료 인프라를 갖추고 있습니다.
국립 산재모병원이 무산되면서
국립 공공병원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데,
공공의료에 대한 후보들의 공약을
들어봤습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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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7개 특·광역시 가운데
공공병원이 없는 울산.
응급의학 전문의 최하위에
인구 1천 명 당 병상수는 평균 이하입니다.
때문에 울산 시민 상당수가 서울과 부산으로
원정 진료를 떠나고 있습니다.
국립산재모병원마저 무산되면서
울산의 공공의료 정책도 급변하고 있습니다.
4명의 후보 모두 국립 공공병원 설립에는
반대가 없습니다.
송철호 후보는 정부에
산재의료 기능을 갖춘 500병상 규모의
국립 공공병원을 관철시키는데 주력하겠다는
입장입니다.
◀INT▶송철호 더불어민주당 울산시장 후보
울산형 공공병원을 꼭 설립해 시민들의 건강을 지켜내겠습니다. 그리고 어린이, 중증 장애인, 소규모 사업장 노동자들에게도 맞춤형 건강체계를 구축해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자유한국당이 공공병원 건립에
정부의 100% 재원 부담을 주장하고 나섰으며,
김기현 후보는 어린이부터 노인을 아우르는
의료 복지 대책을 내놨습니다.
◀INT▶김기현 자유한국당 울산시장 후보
최상위 수준의 의료기관과 장비를 갖춘 국립병원을 조속히 건립하고 어르신들을 위한 치매 안심 센터를 확대 설치하고, 장애인 구강치료센터를 설치하는 등 의료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이영희 후보는 종합병원의 기능과
산재전문센터를 갖춘 국립병원을 세워
공공의료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창현 후보는 산업재해에 따른
노동자의 건강권을 보장할 수 있는
국립 공공병원에 더해
장애인을 위한 시설 확충을 약속했습니다.
선거 때마다 주된 공약으로 떠오르는
의료 공약은 비용과 이해관계 속에
지금까지 제대로 실천되지 못했습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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