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어제(5\/22) 새벽
남구 고속버스터미널 인근 횡단보도에서
음주 뺑소니 사망 사고를 낸 20대 운전자가
7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사고를 낼 당시 만취 상태였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최지호 기자.
◀END▶
◀VCR▶
27살 강모 씨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50살 최모 씨를 들이받고 도주한 건
어제(그제) 새벽 2시쯤.
(S\/U) 길을 건너던 최 씨는 사고 충격으로
14m 가량 떨어진 이곳까지 튕겨 나갔지만
가해 차량은 그대로 달아났습니다.
통행량이 많은 곳이어서
신고 전화가 빗발쳤습니다.
◀SYN▶ 경찰 관계자
'병원에 옮기고 10분 만에 바로 사망하셨거든요. 속도는 빠르긴 빨랐는데 60km\/h 이상은 되는데 (과속 기준인) 81km\/h이 넘을지는..'
CCTV 분석으로 도주 경로를 추적한 경찰은
7시간 만에 집에 돌아온 운전자 강 씨를
붙잡았습니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044%로
위드마크를 적용해 역산한 결과
면허취소 수치인 0.104%가 나왔습니다.
강 씨는 만취 상태로 사망 사고를 내고도
수십 km를 운전하고 다녔습니다.
CG> 울산 뺑소니 사고는 지난 2016년 212건,
2017년 236건이 발생했는데 가해 운전자는
100% 검거됐습니다.
올해도 82건 중 피해가 경미한 3건을 제외하면
79건이 모두 해결됐습니다.
◀INT▶조상근\/남부경찰서 교통범죄수사팀장
'도로에 설치된 CCTV나 주정차 CCTV, 차량 블랙박스에 거의 100% 찍히기 때문입니다.'
경찰은 강 씨에 대해 도주치사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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