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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울산지역 주요
사찰에서도 일제히 봉축법요식이 열렸습니다.
사찰을 찾은 시민들은 가족을 위해 기도했고
부처님의 자비와 화해의 기운이 넘치기를
기원했습니다.
조창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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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색의 연등이 사찰 앞마당을 가득
채웠습니다.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이른 아침부터 불자들이 발길이 이어집니다.
봉축법요식에서 주지스님은 부처의 뜻을
가슴에 새기기 위해 찾은 신도들을 축복하고,
모든 이의 마음에 평화가 찾아들기를
기원합니다.
◀SYN▶유정스님 \/ 정광사 주지스님
"우리가 알고 있는 의사는 우리의 몸을 치료하지만 부처님은 우리 마음의 병을 치유하시는 분입니다."
사찰을 찾은 어머니는 연등에 가족들의 이름을
걸며 자녀들의 앞날에 축복이 함께 하기를
빌고 또 빌어봅니다.
◀INT▶김정순\/ 중구 우정동
"우리 아들은 진급되라고 소원빌고요, 우리 사위는 회사 사장인데 물건 잘 팔리라고 소원빌고, 나는 다리가 아파서 소원 빌고 전부 그렇게 빌었습니다."
사찰 한 켠에 마련된 각종 체험 공간은
온 가족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됐습니다.
고사리 손으로 연등도 만들고 구슬도 꿰면서
부처님 오신날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깁니다.
◀INT▶강미나\/ 울주군 청량읍
"초파일이라서 절에 오니까 친구들과 우리 아이들하고 즐길거리가 많아서 좋습니다."
경기 침체로 어느때보다 팍팍한 요즘이지만
오늘 만큼은 부처님의 넉넉한 미소처럼
자비와 화해가 가득하기를 염원한
하루였습니다.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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