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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부동산 시장이 빙하기를
맞으면서 주택 담보대출이 급격히 줄고
있습니다.
금리 인상과 정부 대출 규제가 대폭 강화됐기
때문인데, 금융권 신용대출은 오히려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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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송정지구에 LH가 분양한
946가구 규모의 행복주택입니다.
올들어 분양된 몇 안되는
신규 공급 물량입니다.
지난 2015년 1만 천여 가구를 정점으로
2016년 9천 2백 가구가 분양된 것과 비교하면
분양시장이 나쁘다 못해
빙하기란 말이 나올 정도입니다.
◀SYN▶서정렬 영산대 부동산학과 교수
"2018,19년 입주물량이 만 7천여 세대로 좀
많고, 가격이 조정받고 있는 국면, 이런 것들이
신규분양을 좀 어렵게 만드는 배경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분양시장이 얼어 붙고 대출규제마저
강화되면서 주택담보대출이 급격히 줄고
있습니다.
신용대출은 오히려 51억 원이 늘었습니다.>
주택담보대출 규제가 대폭 강화되면서
관련 자금수요가 신용대출로 넘어간 것으로
금융권은 분석하고 있습니다.
◀INT▶조필호 BNK경남은행 울산영업부
부지점장
"정부의 주택담보대출 등 규제가 심화되면서
신용대출 및 기타 담보대출로 한도가 증액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내년까지 신규 아파트 입주물량이
만 7천여 세대에 달해 분양 경기 회복은
당분간 어렵다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S\/U)분양시장 냉각과 까다로운 대출규제가
맞물리면서 고금리의 제 2금융권 대출과
신용대출 증가세가 당분간 계속될 거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MBC뉴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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