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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도서관 누적 방문자가
개관 보름여 만에 1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하지만 식음료를 반입하거나 읽은 책을
아무 곳이나 방치하는 등 기본 에티켓이
잘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최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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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 문을 연 울산도서관.
평일은 2천 명, 주말과 휴일은 5천 명 이상이
찾고 있습니다.
방문객이 몰리는 날이면 책을 순번대로
정리하는 북카트 담당자들이 쉴 틈이 없습니다.
꺼내 본 책을 아무 데나 두거나
가까운 책장에 꽂아 놓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SYN▶ 도서관 관계자
자기가 봤으면 다른 친구들이 돌려 보도록 해줘야 되는데 자기가 보든 안 보든 모아놓고...
'실내 정숙'이라는 문구가 무색할 만큼
시끌벅적 소란스럽고,
열람용 멀티미디어 기기로 게임을 하는
어린이들도 눈에 띕니다.
휴대전화 사용 자제, 식음료 반입 금지 등
기본 에티켓을 무시하는 이용자들도 있습니다.
울산도서관은 최근 실내 방송과 전광판을 통해 이용객들에게 에티켓을 지켜달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INT▶ 김효순\/ 울산도서관 정보서비스과장
'많은 이용자들이 도서관에서 기본 에티켓을 지켜주시면 모든 이용자들이 함께 행복한 도서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공공도서관 가운데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울산도서관.
방문객이 많은 만큼, 편리하게 도서관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서로를 배려하는
에티켓이 필요합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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