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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도서관\/ "사람책을 빌려드립니다"

이상욱 기자 입력 2018-05-19 20:20:00 조회수 58

◀ANC▶
책을 빌려 볼 수 있는 도서관에서
책 대신 사람을 빌려주는
'사람책' 대여 사업을 하는 곳이 있습니다.

책만 읽어서는 잘 이해되지 않는 내용을
'사람책'에게 물어보면
바로 답해준다고 하네요.

주희경 기잡니다.
◀END▶


◀VCR▶
일과를 마친 저녁 시간.

도서관 강의실에
열 댓 명의 사람들이 둘러앉았습니다.

사전에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사람책 대여를 신청한 사람들입니다.

오늘 빌린 사람책은 물리치료학과 교수.

자세에 따른 요통관리를 설명해줍니다.

◀INT▶ 김보언 \/ 사람책 울산과학대학교 물리치료학과 교수
"어떻게 하면 요통을 조금 덜 느끼고 또는 관리할 수 있는지 알려드리기 위해서 이 자리에 왔고, 이분들하고 그런 것들 실습도 하고 이론적인 연습들을 같이 볼 거예요."

책만 봐서는 정확한 자세를 이해하기
힘든데 바로 그 자리에서
독자의 잘못된 자세를 고쳐줍니다.

◀INT▶ 곽춘화 \/ 북구 염포동
"책으로 읽으면 이해하기도 조금 힘든데 사람이 직접 책이 되어서 설명을 하면 이해가 조금 쉽잖아요. 그래서 조금 생소하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하고 해서 왔습니다."

울산 북구도서관이 보유한 사람책은
역사문화, 연극, 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20명으로,
매달 한 차례 대출할 수 있습니다.

◀S\/U▶ 대출자가 사람책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INT▶ 김성훈 \/ 염포양정도서관장
"어떻게 하면 주민들에게 또 다가가는, 선택의 폭이 넓은 대출 서비스를 만들까 싶어서 그렇게 생각하다 보니까 사람이 직접 책이 되는 그런 서비스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호기심을 자극하는 사람책 대여 사업.

현장에서 궁금증을 풀어주는
소통 창구가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주희경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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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이상욱 sulee@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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