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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33) 교육감 예비후보\/ 색깔 마케팅 논란

조창래 기자 입력 2018-05-11 20:20:00 조회수 131

◀ANC▶
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예비후보들이
특정 정당을 떠올리게 하는
색깔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정책 이미지를 부각해 관심도를 끌어올리려는
고육지책이지만 특정 정당 이념에 기대
교육의 정치적 중립을 훼손한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조창래 기잡니다.

◀END▶
◀VCR▶

7명의 울산시 교육감 예비후보는 3명의 보수와
2명의 진보, 2명의 중도로 분류됩니다.

선거운동을 하며 이들이 입고 다니는
점퍼 색깔 역시 이들의 성향과 일치합니다.

진보 성향 예비후보로 분류되는 노옥희,
정찬모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상징하는 파란색 점퍼를 입고 기자회견은 물론
유세현장을 누비고 있습니다.

반면 보수 성향으로 분류되는 김석기, 권오영 예비후보는 붉은색 넥타이와 주황색 점퍼 등
자유한국당 이미지를 연상케 하는 색을
활용합니다.

정당 상징색과 비슷한 색깔을 캠페인에 활용해
자신의 정책적 성향을 표출하려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정치적으로 중립을 지켜야 할 교육감
선거에 정치권을 끌이들이고 있는게 아니냐는
지적도 나옵니다.

이 때문에 장평규 예비후보는 초록색,
박흥수·구광열 예비후보는 흰색 점퍼로
정치적인 오해를 피했습니다.

◀INT▶구광열 울산시교육감 예비후보
"일부 예비후보들은 복장 자체부터 특정 정당의 색으로 갖춰 입고선, 더 나아가 특정 정당의 명의를 차용하는 등.."

울산시선관위는 홍보물 형태나 디자인이
정당의 지지나 추천을 받은 것으로 오해할
소지가 명백하지 않으면 제재하기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S\/U▶교육의 정치적 중립성을 강조하면서도
후보들 스스로가 기성 정당의 이념적 프레임에 안주하려는 이중적 태도를 보여주는게 아니냐는 지적은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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