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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선거를 앞두고 울산을 바꿀 수 있는
선거 어젠다 연속보도,
오늘은 근로소득 1위 도시 울산의
소득 양극화 실태를 점검합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 격차가 해마다
커지고 있는데, 창업 생태계 조성 등
울산형 일자리 창출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조창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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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근로자 평균 연봉은 4천112만 원으로
2위 세종을 350만 원이나 앞지릅니다.
그러나 소득상위 20%의 전체소득 점유율이
62.7%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하위 20% 대비
상위 20% 소득배수는 29.5배에 달해 전국에서
소득불평등이 가장 심각했습니다.
울산지역 전체 근로자 41만여 명 가운데
17%는 근로소득 1천만 원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과 대기업 연봉 격차 역시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재직 기간이 늘어날수록 소득 차이가
더 커졌는데,
연봉 격차는 2천136만 원이었지만, 20년 이상인
재직자이 연봉 격차는 3천900만 원으로
2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격차를 줄이기 위한
정책적 지원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소득세에 누진적인 구조를 좀 더 강화해
소득이 높은 계층의 부담을 더 이끌어내는
것도 한가지 방법입니다.
또 청년과 퇴직자 등이 손쉽게 창업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책과 파산제도를 활성화하는
창업생태계 조성이 필요합니다.
◀INT▶유동우 교수\/울산대학교 경제학과
\"뭔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 그러한 것을 실행하는데 실패했을 때에 대비책을 정부에서 최대한 지원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와함께 불가피하게 비정규직을 쓰더라도
임금이나 수당 등 근로조건에서
이유 없이 불리하게 처우하지 못하도록 하는
장치를 마련해 소득 격차도 없애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S\/U▶울산은 소득 1위의 부자 도시지만
소득 양극화 역시 1위 도시입니다.
계층간 격차를 완화할 수 있는 정책 대안을
기다려봅니다.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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