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고속도로 하이패스를 무단으로 지나치고
나중에라도 요금을 내지 않는
얌체 운전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상습적으로 통행료를 내지 않으면
형사 처벌받을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주희경 기자입니다.
◀END▶
◀VCR▶
한 차량이 하이패스 차로를 빠져나가자
경보음이 울립니다.
effect> 삐용삐용
하이패스 단말기를 부착하지 않았기 때문인데, 그대로 쌩 지나갑니다.
또 경보음이 울립니다.
통행료를 체납한 차량이라는 걸
알리는 겁니다.
단속반이 급히 차량 진행을 가로막습니다.
◀SYN▶ 운전자
그때 5천400원인가 아마 그렇다고 이야기를 들었는데 제가 잊어버린 것 같아요 깜빡...
울산과 부산 소재 10개 고속도로 요금소에서
하이패스 통행료 미납 차량은
지난 2014년 3천대, 2015년 5천대,
2016년 2만 8천대에서
2017년에는 4만 7천여대로 집계됐습니다.
◀S\/U▶ 이처럼 통행료를 내지 않는
얌체 운전자들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이패스는 차단봉이 없다 보니
그냥 지나가는 차량을 막을 길이 없습니다.
그러나 고속도로 통행료 미납은
엄연히 법적으로
편의시설 부정이용죄에 해당됩니다.
지난 2014년부터 2년간
하이패스 통행료 80만 원을 미납한 운전자가
재판에서 벌금 300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INT▶ 조민호 \/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하이패스센터 차장
도로공사에서 예금 압류라든지, 국세체납징수법에 의한 강제징수절차로 압류를 해서 공매처분을 하는 단계까지 우리가(도로공사가) 진행하고 있습니다.
적은 금액의 통행료를 내지 않으려다
오히려 더 큰 처벌을 받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MBC뉴스 주희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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