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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나 있는데\/ 운동장 또 조성

조창래 기자 입력 2018-05-07 20:20:00 조회수 19

◀ANC▶
울주군이 국비 한 푼 확보하지 못한 채
500억 원 짜리 종합운동장을 건설한다는 보도
해 드렸는데요,

이미 체육공원이 있는 범서읍에 운동장을
또 짓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번에도 전액 자체 예산입니다.

조창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울주군 범서읍 구영리에 2만6천여 제곱미터의
자연녹지에 운동장 건립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지난 수년간 울산시 지방재정투자 심사위에서
부결되다 최근 조건부 통과되며 사업추진이
가능해 졌습니다.

그런데 이 곳은 인근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서
오자면 작은 산을 하나 넘어야 되는 등
접근성이 떨어져 건설 필요성에 의문이
제기돼 왔습니다.

◀INT▶범서읍 구영리 주민
"마을이 좀 근처에 있고 5분 이내에 왔다 갔다 하면서 운동하고 갈 수 있도록 돼야 됩니다. 너무 외진데 만들어 놓으면 누가 오겠어요. 잘 안 와."

더욱이 범서읍에는 이미 트랙을 갖춘
대형 운동장인 범서생활체육공원이 조성돼
있어 중복 투자라는 지적도 있습니다.

이 때문에 지난 4년간 울산시 재정투자
심사위는 허가를 내주지 않아 왔습니다.

그런데도 울주군은 그동안 이 사업을 몰래
밀어붙여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난 2천16년 예산에 기본설계비 7천만 원을
반영했고, 지난해에는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이유로 1억 원을 반영했습니다.

또 이번에 조건부 통과가 결정나자 마자
올해 1차 추경에 보상비와 실시설계비로
33억 원을 반영할 예정입니다.

운동장 건립에 드는 예산은 68억 원 정도,
이번에도 전액 울주군 자체 예산으로
추진합니다.

◀S\/U▶울주군에는 이미 11개의 잔디 운동장이 있습니다. 하지만 울주군은 아직도 운동장이
부족하다고 말합니다.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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