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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신 주력산업이 될 동북아 오일허브의 성공을 위해서는 사업 다각화가 필요해
보입니다.
또 중국 시장과의 연계를 통한 물동량 증대를
노려야 한다는 연구 결과도 제시됐습니다.
조창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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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을 동북아 오일 거래의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며 시작된 동북아 오일허브 사업,
시작한 지 10년이 지나면서 주변 여건이
많이 바뀌고 있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중국 시장인데, 지난해 중국은
세계 원유 수입 1위국, LNG 수입 2위국으로
등극하며 에너지 분야에서 입김이 커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상해에 국제에너지거래소가 문을 열며
울산 동북아 오일허브 사업에 위협을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점을 역으로 활용하면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연구용역 결과가 나왔습니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은 동북아 오일허브를
상해국제에너지거래소의 '인수도 지점'으로
지정되도록 힘을 모을 것을 제안했습니다.
선물시장에서 거래된 원유 선물이 최종적으로
실물거래가 이뤄지는 '인수도 지점'으로
지정되면 물동량이 획기적으로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INT▶김재경 석유정책연구실장
\/에너지경제연구원
\"우리나라의 오일허브가 인수위 지점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면 우리가 이 전체 네트워크 상에 있는 하나의 기능으로써 이 전체 동북아 오일시장의 한 축이 될 수 있다..\"
오는 2천20년부터 선박유 황함유량 규제가
3.5%에서 0.5%로 강화되는 것에 맞춰
LNG 선박급유 중심 허브항으로 육성하는
방안도 제시됐습니다.
또 동북아 오일허브 2단계 남항사업의 유종을 원유뿐만 아니라 휘발유나 경유, 항공유, 납사 등 클린 오일로 확대해야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제 첫 발을 내딛는 울산 동북아 오일허브
사업이 급변하는 국제 석유시장 환경에
맞춰 변화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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