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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명함,
아시는 분들은 많을텐데요,
실생활에서 여전히 잘 쓰이지 않고
있습니다.
주문할 곳도 마땅치 않고
주문하는 사람도 얼마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경남 정성오 기자가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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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이나 숫자를 번역한 점자에 맞춰
철핀을 일일이 손으로 꽂습니다.
완성된 조판을 명함과 겹쳐
찍어 누릅니다.
(s\/u)남해장애인복지관은
10년 가까이 점자명함을 만들고 있지만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수요는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한해 30~40건,7천장 정도가 고작입니다.
◀ I N T ▶ 박진태 \/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 사회복지사
\"점자명함을 통해서 시각장애인 뿐만 아니라 모
든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에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점자명함은 만드는 곳도 드물고
주문량도 얼마 되지 않습니다.
◀ I N T ▶ 김인규 \/ 점자명함 주문자
\"점자명함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기본적인,제가
할 수 있는 배려라고 생각했는데 알게 돼서 (사
용한다)\"
진주와 사천,하동 등
인근 지자체의 복지관은
점자명함을 제작하지 않습니다.
진주지역은 유일하게
직업재활센터에서 만들지만
한해 10건 정도에 불과합니다.
경남점자도서관은 기계가 고장 나
4년 전부터 제작을 중단했고,
시각장애인연합회 경남지회도
주문을 받고 있지만
한해 20건 정도가 고작입니다.
수백만 원의 기계와 약간의 인력이면
점자명함을 만들 수 있지만
투자는 여전히 인색합니다.
그만큼 찾는 사람이 없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점자명함을 갖는 것만으로도
장애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합니다.
mbc뉴스 정성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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