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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사업장 노사협상 올해도 험로

유희정 기자 입력 2018-04-20 20:20:00 조회수 161

◀ANC▶
지역 기업체들의 임금과 단체협상이
올해도 순조롭게 진행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대내외 여건이 좋지 않아 올해는
긴축 경영을 해야 한다는 회사, 이에 맞서
노동자에게만 부담을 지우지 말라는
노조의 입장 차이가 크기 때문입니다.

유희정 기자.
◀END▶

◀VCR▶
현대중공업 노조는 현재
파업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회사가 근속 10년차 이상
전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하자
이에 반발하는 겁니다.

쟁의행위를 결의한 노조는 오는 24일부터
나흘간 조합원 찬반투표를 벌일 예정입니다.

임금과 단체협상에 대한
노사간 입장 차이도 큽니다.

(CG)노조는 기본급 14만 6천 746원 인상과
성과금 250% 지급을 요구하고 있지만,

회사는 기본급을 동결하고
경영이 정상화될 때까지 기본급의 20%를
반납하자는 입장이기 때문입니다.(\/CG)

현대자동차 노사의 임단협 전망도
밝지 않습니다.

현대자동차 노조는 올해
기본급을 11만 6천 276원 올리고
순이익의 30%를 성과급으로 지급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S\/U)노조는 지난 16일 올해 임금협상
요구안을 확정해 회사에 전달했습니다.
본격적인 협상은 회사측의 요구안 검토가
끝나는 다음달 초쯤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회사측은 지난달 노조에
임금성 복지혜택을 일부 중단하거나
축소하자고 요청하는 등
경영난을 호소하고 있어
협상은 순조롭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MBC뉴스 유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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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정 piucca@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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