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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조성된 풍력발전단지에
이번에는 기존의 규모보다
더 큰 풍력시험 평가단지가 들어설 계획이어서
주민들의 반발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송민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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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급 중형 발전기 25기가
세워진 의령 한우산입니다.
2016년 한 민간기업이 조성한
풍력발전 단지로 시간당 총발전량이
18.75MW에 이릅니다.
-------------2015년도 그림-----------
하지만 3년 전 조성단계부터
소음 피해를 걱정하는
주민들의 반발에 부딪혔던 이곳은
한 때 제2의 밀양 송전탑 사태를
우려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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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이 지난 오늘.
다시 주민들이 머리띠를 두르고
더 이상은 안된다며 목소리를 높입니다.
EFFECT 집회 소리
지난해 정부의 국가풍력실증단지
조성사업 공모에 경상남도가 선정됐는데,
문제는 인근이 대상 부지인데다
발전량이 기존 단지 보다
더 큰 규모라는 겁니다.
◀INT▶김봉진\/의령 벽계마을 이장
몇 배 더 큰 게 이 앞산으로 들어온다니까
바로 옆에 들어온다 니까 우리는 지금
저 자체도 견디지 못해서 잠도 못 자는데 설명회를 들을 이유도 없고...
환경단체도 산림벌목과 주민들의 피해가 반복되선 안된다고 강조합니다.
◀INT▶이보경\/마창진 환경운동연합 간사
테스트하는 시설이라 하더라도 풍력 단지와 별다를 바가 없기 때문에 주민들에게 더 큰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해야..
경상남도는 주민들의 동의 없이는
사업 추진 자체가 어렵다면서도
국산 풍력발전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해선 새로운 기기를 시험 가동해
평가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INT▶경남테크노파크 신재생에너지팀
부품업체들의 60% 정도가 경남에 집적돼있습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풍력사업을 육성하기
위해선 기업과 가까운 실증 단지가 존재를
해야 합니다.
제대로 된 피해 민원 해결과
주민 설득이 없는 한
풍력단지를 둘러싼 갈등은
되풀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MBC 송민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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