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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울산시교육감 선거에서 보수와 진보 후보간 단일화 여부가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양 진영의 단일화 논의가 진전되는 양상이지만
미묘한 입장차는 여전하다는 분석입니다.
조창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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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교육감 후보로 분류되는 권오영,김석기,
박흥수 후보 모두 단일화의 필요성은
공감합니다.
그러나 단일화로 가는 과정을 두고는 미묘한
입장차를 보입니다.
처음 출마한 박흥수 예비후보는 여론조사를
통한 단일화 이전에 TV토론이나 공청회를
하자고 요구합니다.
◀INT▶박흥수 울산시교육감 예비후보
\"교육감 선거가 깜깜이 선거라 할 만큼 잘 모르고 찍는 경향이 많습니다. 그렇다면 후보를 단일화 하려는 사람들은 적어도 모여서 TV토론을 하는게 어떻겠느냐..\"
상대적으로 인지도에서 앞선
김석기 예비후보는 반대는 하지 않는다면서도 경계심을 드러냅니다.
◀INT▶김석기 울산시교육감 예비후보
\"어쨌든 공정한 언론사에서 그걸(TV토론을) 한다면 저는 참여 할 수 있는 그런 의지를 갖고 있습니다.\"
보수 교육감 후보 단일화를 추진하는 단체도
3개로 나눠져 각각 다른 후보들을 지지하고
있어 후보 단일화를 더디게 하고 있습니다.
반면 진보 후보간 단일화는 급물살을 탈
전망입니다.
그동안 정찬모 예비후보가 주장해 온 100%
시민 여론조사 방식을 노옥희 예비후보가
받아들인 것입니다.
◀INT▶노옥희 울산시교육감 예비후보
\"저는 여론조사 100%도 얼마든지 수용할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하고, 그 길만이 울산 교육 적폐를 청산하고..\"
그렇지만 노옥희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한
울산지역 54개 진보단체와 민주노총이
여론조사 결과를 수긍할 지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S\/U▶보수와 진보 후보간 단일화에 대한
공감대는 형성됐지만 방법론을 두고는 미묘한 입장차가 여전해 앞으로도 상당한 진통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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