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감절벽으로 2차 구조조정에 돌입한
울산 조선업계가 제조원가의 10~20% 가량을
차지하는 후판가격 인상으로 울상을 짓고
있습니다.
철강업계는 최근 조선업계와의 상반기
협상에서 10만원에 가까운 인상안을 제시
했지만, 난색을 표시하는 조선업계의 반발에
부딪혀 3-5%로 인상폭을 낮추는 데
합의했습니다.
대형 구조물에 사용되는 후판은 국내
사용량의 90%를 조선 3사가 납품받고 있으며,
이달말부터 현대중공업 등 조선3사가 선박을
건조하는 데 사용되는 톤당 후판 가격이
65만원에서 70만원으로 올라 상당한
경영압박 요인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sulee@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