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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용에서 식재료까지, 곤충산업이
다방면으로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경북에서도 사육농가와 매출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김건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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굼벵이로 알려진 식용곤충 '꽃뱅이'로
달콤 바삭한 강정을 만듭니다.
쿠키와 빵, 순대까지 다양한 요리는
모두 곤충으로 만든 음식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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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기 전에는 조금 곤충이 그대로 보여서
힘들 것 같았는데 먹어보니까 평소에 먹는
음식들처럼 맛있게 먹었습니다.\"
곤충은 출하까지 두세 달이면 되고,
같은 양의 단백질을 얻는데 드는 사료량이
소의 1\/10로 키우는 사람 입장에서도
경제적입니다.
또 분뇨 문제도 없어 친환경적이기도 합니다.
◀INT▶
예천 곤충나라 영농법인
\"우리가 먹었을 때도 아무런 해가 없는 먹이를
곤충에게 먹이고 있고 환기나 모든 시설
면에서 청결하게...\"
여기에 첨단산업에까지 쓰이는
다양한 활용도 덕분에 곤충산업은 유망산업으로
주목받으면서 경북에서도 큰 폭으로
성장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G]사육농가는 2014년 68곳에서
지난해 398곳으로 6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도 5억 원에서 42억 원으로
8배 이상 성장했습니다.
◀INT▶ 이경용 연구사\/농촌진흥청
\"앞으로 곤충 대량 사육 시스템이 농가에
보급돼 생산단가가 낮아지면 충분한
경제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체계화된 유통 판매처가
없는 것은 해결과제로 지적됩니다.
경상북도는 사육시설 현대화를 지원하고
판로 확보와 유통 활성화 대책을 마련해
곤충산업을 적극 육성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김건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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