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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30) 오전
울주군 언양읍의 한 돼지 축사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한 시간 반 만에 꺼졌지만
돼지 1천200 마리가 폐사했고
2억여 원의 큰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주희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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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짜리 축사가
뼈대만 앙상하게 남았습니다.
축사 안에는 불에 타 죽은
돼지 수백 마리가 널브러져 있습니다.
울주군 언양읍의 한 돼지 축사에서
불이 난 건 오늘(4\/30) 오전 7시쯤.
이 불로 2층 짜리 축사 1개동 800㎡와
돼지 1천200 마리가 타 죽어
소방서 추산 2억7천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한 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S\/U▶ 축사 안 사택에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있었지만 사택과 축사가 떨어져 있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SYN▶ 축사 관계자
(외국인 근로자가) 아침부터 7시부터 일을 시작하니까 딱 가니까 불이 나는 것을 발견했겠죠..
외국인 근로자는 불을 보고
옷을 벗어 진화를 시도했지만
불이 꺼지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축사가 샌드위치 패널 구조로 돼 있어
불이 급속히 번져, 소방당국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주희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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