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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시장의 형제가
아파트 건설 사업에 개입했다는 의혹에 대해
울산MBC가 여러 차례 단독 보도해드렸는데요,
정작 경찰 수사는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의문입니다.
김 시장의 형에 대해서는
조사가 한 번도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유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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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시장의 형제가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는 북구 신천동의 아파트 건설사업.
(CG) 김 시장의 동생은
A 시행사가 시행권을 따는 걸 돕고
30억원을 받기로 했지만 실패하면서
돈이 오가지는 않았습니다.
경찰이 주목하는 것은 현재 시행사인 B사와
김시장 형과의 결탁 관계입니다.
B사가 아파트를 짓는 과정에서
울산시가 편의를 봐 줬다는 의혹이
제기됐기 때문입니다.(out)
이 시행사는 일부 부지에 대한
문화재 조사 없이 공사를 강행했고
청동기 시대 유적 공원을 조성하라는
문화재청의 지시도 어겼다는 의심을
받고 있습니다.
단지내 공원 면적이 규정의 58%에
불과하다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울산시가 단순히 실수한 것인지,
김 시장의 형을 의식해 특혜를 준 것인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김 시장의 형에게 적용된 혐의는
변호사법 위반.
공무원이 해야 할 일을 청탁하거나
알선해 주고 금품을 받기로 한 혐의입니다.
같은 혐의로 입건된 김 시장의 동생에게는
체포영장이 발부됐고, 이후 경찰에
자진 출석해 조사도 받았습니다.
하지만 김 시장의 형은 1월부터 이어진
경찰의 출석 요구에 한 번도 응하지 않았고,
최근 경찰이 체포영장을 청구했지만
검찰에서 기각됐습니다.
MBC뉴스 유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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