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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 집단 폐사.. 강풍 영향?

입력 2018-04-12 20:20:00 조회수 118

◀ANC▶
(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 해변에서
작은 물고기떼가 집단 폐사한 채
발견됐습니다.

따뜻한 바다에 사는 어종인 '앨퉁이'인데
최근 강풍이 불고 수온이 낮아지면서
죽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주희경 기자입니다.

◀VCR▶

넓고 넓은 바다에
갈매기 무리가 한 곳에 모여 있습니다.

갈매기들이 해수면 위를 오가며
잽싸게 먹잇감을 낚아 챕니다.

물고기들이 폐사한 채로
둥둥 떠있기 때문입니다.

◀S\/U▶ 수만 마리의 물고기떼가 죽은 채
파도에 휩쓸려 일산해수욕장 해변에서
발견됐습니다.

◀INT▶ 이영걸 \/ 목격자
\"새벽에 운동 나왔는데 길게 늘어서 있었다..\"

발견된 물고기는 열대와 온대 해역에 사는
앨퉁이라는 어종으로, 은백색을 띠며
길이가 최대 8cm가 안 되는 소형 물고기입니다.

다른 어류의 먹이생물로써
해양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해수면에서 수심 1500미터 사이의
중간 수층에서 서식하는데
최근 남풍이 강하게 불고
수온이 낮아지면서 폐사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INT▶ 정성광 \/ 일산어촌계장
\"남서풍이 불면 수온이 낮아지거든요. 그 시기가 되면 고기가 물이 차가우면 자연적으로 죽어서 바닷가 쪽으로 내쳐집니다.\"

동구청 관계자들은 물고기가
집단 폐사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해변에 방치된 물고기들을 치우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주희경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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