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과거
문재인 캠프에 몸 담았던 지역 여권 인사들이
줄줄이 공공기관 임원으로 임명되고 있습니다.
과거 횡행했던 낙하산 관행이 되풀이되는 것
아니냐? 이런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부산 박준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문재인 캠프에서 부산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던
민주당 이재강 서구*동구 지역 위원장.
◀이재강 \/ 당시 민주당 서구 위원장▶
\"친문이라 할 수 있습니다. 불러서 발탁해서..\"
정치입문 7년째 서구지역 두 번의 총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주택도시보증공사 감사로
임명됐습니다.
지난해 민주당에 입당한 이동윤 전 시의원도
대선캠프에서부터 모습을 보이더니
최근 주택금융공사 감사로 발탁됐습니다.
◀이동윤 \/ 전 부산시의원▶
\"정권 교체와 잘못된 대한민국을 청산\"
이진걸 전 부마항쟁기념사업회 이사 역시
부산항만공사 운영본부장에 취임하는 등
문재인 캠프를 거친 지역 여권 인사들이
공공기관 임원 자리를 줄줄이 꿰차고 있습니다.
정권이 바뀔때마다 공기업 무더기 낙하산
논란을 빚었는데,문재인 정부도 비슷한 모습이 반복되고 있는 겁니다.
◀이훈전 \/ 부산경실련 사무처장▶
\"정권 잡으면 낙하산..내려놓는 게 적폐청산\"
공기업 임원으로 발탁된 정치인들은
전문성 때문에 늘 논공행상이란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했고,
선거를 의식에 단기 성과에 치중하거나
정책 방향을 왜곡할 수 있다는 우려의
대상이었습니다.
◀김영재 \/ 부산대 경제학부 교수▶
\"정치적 발전 디딤돌일 경우 해당기관 폐해\"
[S\/U] '낙하산' 논란이 국민에게 큰 실망감을 안겨줄 수 있는 만큼, 투명한 채용으로 전문성과 지도력를 갖춘 인재를 뽑는 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MBC뉴스 박준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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