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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돌봄교실..일선학교 골머리

입력 2018-04-10 07:20:00 조회수 86

◀ANC▶
정부가 맞벌이 부부 등을 위해
초등돌봄을 대폭 확대하기로 하면서
일선 학교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경남에서도 수백명의 학생이
돌봄 교실을 이용하려고 대기중인데,
앞으로 더 많은 학생을 수용할만한
공간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경남 신은정 기자.

◀VCR▶
한 초등학교 돌봄교실에서
수업이 끝난 저학년 학생들이
숙제를 하고 있습니다.

이 학교의 돌봄 학생은 90여명,
세 개 교실에
교실당 30여명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방과 후 아이들을 돌볼 여력이 안되는
맞벌이 부부 등이 많다보니,
적정인원보다 6명이나 많습니다.

◀INT▶진경숙\/돌봄전담사
\"미술활동할 때 아이들이 31명이다 보니 하나하
나 제대로 봐주기가 힘들 때 (아쉬워요.)\"

(s\/u)경남의 초등 돌봄교실 대기자는
지난달 기준 415명. 한달 전보다 3백명
정도 줄긴 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요를
충족하진 못하고 있습니다.

유휴교실이 많고 돌봄교실 이용자가
한두명 내외인 농어촌 초등학교와 달리,
주로 아파트 밀집지역의 경우
공부할 교실마저 부족한 경우가 많아
따로 돌봄교실을 마련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자구책으로 교실이나 특별실 등과
함께 쓰는 겸용교실로 운영하고 있는데,
정부가 돌봄교실 확대를 추진하면서
앞으로 운영이 더 걱정입니다.

◀SYN▶학교 관계자
\"유휴교실이 있으면 돌봄교실 운영이 가능하지
만, 유휴교실 없는 학교가 더 많고..일이 추가
로 생기는 거라 사실 학교에선 부담스럽죠.\"

2022년까지 늘어날 초등 돌봄 인원은
약 20만명,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한다 하더라도
학교돌봄에서 10만명을 더 수용해야 해
앞으로 적지 않은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MBC 신은정.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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