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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한 산부인과에서 신생아 4명이
전염성 바이러스에 감염돼
보건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대목동병원의 신생아 사망 이후
병원의 감염관리에 대한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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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남구의 한 산부인과에서
신생아 4명이 전염성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3명은 RSV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
1명은 로타바이러스에 감염됐습니다.
첫 환자가 발생한 이후 퇴원한 아이들까지
전수조사를 벌인 결과입니다.
신생아실은 폐쇄됐고,
신생아들은 분산돼 치료. 보호 중이지만
산부인과와 산후조리원은 여전히 운영중입니다.
보건당국에 전염병 발생을
신고하는 것은 의무지만
외부에 알리는 것은 의무사항이 아닙니다.
◀SYN▶병원관계자
\"지금 현재 아기들 수준은 기침하고 의료진의 주의 관찰을 요하는 정도의 수준이고, 의료진의 대처는 굉장히 신속했고요 행정적으로 저희 파트에서 조금 (미숙했습니다.) \"
RSV는 재채기만으로도 감염이 될 정도로
전파력이 강한 만큼 불안을 느낀 산모들은
퇴원을 앞당기고 있습니다.
◀SYN▶퇴원 산모
아무래도 지금 신생아실 다 폐쇄해놔서 더 이상은 있을.. 찝찝하잖아요.
역학조사에 들어간 보건당국은
산후조리원이 아닌 병원에서 RSV 감염이
발생한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RSV는 성인이 감염되면
감기와 증세가 비슷하지만,
영유아는 모세기관지염이나
폐렴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대목동병원 사고 이후
병원 내 감염관리에 구멍이 뚫린 것은 아닌지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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