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현대중공업이 회사 경영여건을 감안해
희망퇴직을 받겠다고 밝혀
지역사회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부가 내놓은 조선업 회생방안에는
2022년까지 연평균 천명씩 신규 채용하는 게
목표입니다.
정부와 회사의 전혀 다른 대책,
주희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정부가 불황에 빠진 조선업을 살리기 위해
내놓은 정책입니다.
원가혁신과 기술혁신, 시스템혁신 등
3대 혁신을 바탕으로
6대 발전전략을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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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사간 경쟁 구도 재편과
중소형 조선사 수주 경쟁력 제고,
친환경 LNG 연관 선박 시장 창출,
5조5천억 원 규모의 공공선박 발주 등이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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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 하지만 정부가 대놓은 대책들이
현실성이 부족하고 이전에 내놓은 정책과
유사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공공선박 발주와 LNG 연관 선박 시장 창출
계획은 재작년 대책에도 나온 내용입니다.
가장 큰 논란은 역시 고용입니다.
현대중공업은 오는 16일부터 희망퇴직을
받겠다는 입장인데 반해 정부는
막연한 경기 회복을 기대하며 2022년까지
연평균 천 명씩 신규채용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부는 또 적절한 구조조정은
필요하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어
고용유지에 대한 견해 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INT▶ 김종훈 \/ 국회의원
\"여전히 고용위기에 처해 있고 생계 위협에 시달리고 있는 노동자들에게 있어서 똑같은 청천벽력같은 소리가 아닐까\"
위기에 빠진 조선업을 살리기 위한
정부와 회사의 엇갈린 대책속에
노동자는 고용불안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주희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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